국립대 첫 한의학대학원(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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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ter
조회 470회 작성일 2007-04-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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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첫 한의학대학원 부산대 ‘낙점’
2008년 부산대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설치된다. 입학 정원은 50명이며 내년 하반기에 신입생을 선발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5일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심사위원회를 열어 6개 신청 대학 가운데 부산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부산대는 역량, 설립의지 및 추진 용이성, 설치계획의 타당성, 대학과 지역 발전 기여성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에만 한의대가 없다는 점도 고려됐다.
교육부와 부산대는 이달 중 신설 계획을 확정한 뒤 2012년까지 580억 원 이상을 투입해 한의학전문대학원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양산캠퍼스를 의료 허브로 삼아 한의학전문대학원과 한방병원, 양한방협진센터, 의대,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 제2대학병원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내년 1월까지 입문시험과 선수과목, 선발자격 등 학생선발 방식을 확정하고, 3∼5월에 모의 입문시험을 실시해 난이도 등을 조정하게 된다. 이어 내년 10월 4년제 대학 졸업자와 한의대, 의대, 치대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입문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면 한의사 면허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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