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상 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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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족교육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철, 이경애님, 김경희, 박영희, 송신귀 선생님께서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월 21일 (화) 17 : 00에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1층 갤러리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시상식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그리고, 민족학급 부문 대표로 박영희 선생님과 보호자연락회 대표로 고용철님의 인사말을 올립니다.
1. 민족학급 부문
박영희 선생님 대표 인사말
"내가 이 상을 받아야 할지 당황스러웠고 지금 이 순간도 그런 마음이 조금 남아 있다.
아버지가 한국사람이고 어머니가 일본사람인데 어릴 때 차별을 많이 봐왔고, 그래서 그 차별을
없애보기 위해서 민족학급 강사가 되었었다.
거듭 총영사상을 받음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
2. 보호자연락회 부문
고용철 보호자연락회 대표 인사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일본의 학교에서 다녔다. 나카가와소학교에서 보호자회의 역할을
하였다. 2000년부터 그동안 써왔던 일본식 이름을 버리고 본명을 써왔다. 얼마나 멋있었는지
모른다.
김용해 선생님이 말한 적이 있다. 민족교육은 결국 인간교육이다.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교육이다.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시상식 사진
<송신귀 선생님> <김경희 선생님>
<민족학급 부문 박영희 선생님 인사말 > <보호자연락회 부분 고용철님 인사말>
< 이경애님 >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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